[가사 번역] 카시이 모이미 - 에리카의 슬픔
朝露 溶けぬ心
아사츠유 토케누 코코로
아침 이슬 녹지 않는 마음
空疎を見透かすように
쿠우소오 미스카스요오니
공허를 꿰뚫어 보듯이
細く差し込む日差しは
호소쿠 사시코무 히자시와
가늘게 비쳐드는 햇살은
つまらない悪戯に似ていた
츠마라나이 이타즈라니 니테이타
시시한 장난과 닮아있다
他人の瞳に映った
타닌노 히토미니 우츳타
타인의 눈동자에 비친
私の姿は偽物だ
와타시노 스가타와 니세모노다
나의 모습은 가짜다
今日はさようなら
쿄오와 사요오나라
오늘은 안녕히
またね、は要らない
마타네 와 이라나이
또보자 는 필요없어
可憐に咲く花のように
카렌니 사쿠 하나노요오니
가련하게 피는 꽃처럼
一度儚く生きて
이치도 하카나쿠 이키테
한 번 덧없이 살아
そっと枯れたいの
솟토 카레타이노
슬며시 시들고 싶어
もう貴方いないから
모오 아나타이나이카라
이젠 당신이 없으니까
朝も夜も春も冬も
아사모 요루모 하루모 후유모
아침도 밤도 봄도 겨울도
何もかもが映画のように
나니모 카모가 에에가노요오니
모든 게 영화처럼
私を置き去りに巡る
와타시오 오키자리니 메구루
나를 내버려 두고 돌아가
ただ巡っている
타다 메굿테이루
그저 돌고 있어
知性の実の所為?嗚呼世界
치세에노 지츠노 세에? 아아 세카이
지혜의 열매의 탓? 아아 세계
濡れたような赤色に恋焦がれ
누레타요오나 아카이로니 코이코가레
젖은 듯한 붉은 빛에 사랑을 애태워
目にするものすべてがそう煌めいて
메니 스루 모노스베테가 소오 키라메에테
눈에 드는 모든 것이 그렇게 빛나고
それら皆幼き日 無知故に
소레라 미나 오사나키 히 무치유에니
그것들 모두 어린 날의 무지 때문에
生きることも死ぬことも
이키루 코토모 시누 코토모
사는 것도 죽는 것도
平等にただ在るの
뵤오도오니 타다아루노
평등하게 그저 존재해
首元の香り
쿠비모토노 카오리
목구멍의 향기
冷めた視線の先
사메타 시센노 사키
싸늘한 시선의 너머
隠したい
카쿠시타이
숨기고 싶어
私は全てをここに隠したい
와타시와 스베테오 코코니 카쿠시타이
나는 모든 것을 여기에 숨기고 싶어
雨が降り日は照らし
아메가 후리 히와 테라시
비가 내리고 태양은 비추고
水面に姿映るのに
스이멘니 스가타 우츠루노니
수면에 모습이 비치는데
どこか他の人間のように
도코카 호카노 닌겐노요오니
어딘가 다른 인간처럼
こちらを見ているの
코치라오 미테이루노
이쪽을 보고 있어
底知れない敬虔さで
소코 시레나이 케에켄사데
밑바닥을 모르는 경건함으로
何かを信じてたかった
나니카오 신지테타캇타
무언가를 믿고 싶었어
熱に思考預け
네츠니 시코오 아즈케
열에 사고를 맡기고
生きていたかった
이키테이타캇타
살고 싶었어
貴方が今も私への
아나타가 이마모 와타시에노
당신이 지금도 나에게의
無関心に身を窶すから
무칸신니 미오 야츠스카라
무관심에 애를 태우니까
全てが針のように
스베테가 하리노요오니
모든 것이 바늘처럼
私を刺して痛むのです
와타시오 사시테 이타무노데스
나를 찔러와 아픈 것입니다
これは罰だと思うのです
코레와 바츠다토 오모우노데스
이것은 벌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